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국립수목원 MOU 체결

2021-09-30     나기홍 기자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과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안진찬 이사장)이 28일, 국립수목원(최영태 원장)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1년 9월 28일(화) 국립수목원 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국립수목원 회의실에서 가진 협약식에는 안진찬 이사장과 최영태 원장 외 김현식 前산림조합중앙회 부회장 및  양 기관의 담당자 등이 참석해 숲과 정원을 가꾸고 보존하기 위해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새로운 정원문화를 창출하는 등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산림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정보 및 전문 인력의 교류와 자문, 산림연구활동의 홍보를 위한 상호협력, 새로운 정원문화 창출을 위한 협력 등을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해 나간다.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산림자원의 육성과 산림인재의 양성을 통해 산림산업을 발전시키고 고품격의 정원문화를 확대하는 등 국민의 삶의 질 향상하는데 한국산림아카데미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최영태 국립수목원 원장은 “산림생물 연구기관으로서 유용 식물자원을 탐사, 수집 및 활용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산림생물 다양성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는 산림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면서 정원문화의 발전에도 함께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국산림아카데미는 2010년 12월에 설립하여 1년 단위의 산림 최고경영자(CEO)과정과 정원 최고경영자(CEO)과정을 비롯하여 산야초재배기술, 귀산촌, 양묘·조경수 재배기술, 산촌체험지도사 등 단기과정을 운영하며 소득증대에 중점을 두고 현재까지 900여 명의 산림 전문인력을 양성해 왔다.
 현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에서는 2021년도 제13기 산림최고경영자(CEO)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8월에 새롭게 정원최고경영자(CEO)과정 1기를 모집해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