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지원금 신청 나흘만에 대상자 절반 가량 수령

11일부터는 언제든지 신청 가능

2021-09-16     김인호 기자

충북도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첫 주인 9월 9일 12시 기준으로 61만7732명이 1544억3300만원을 신청 완료했다고 밝혔다. 도내 신청 대상 인원 141만명의 43.7%가 신청을 완료한 것이다.
카드사 홈페이지, 카카오 뱅크.카카오페이 앱, 모바일.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앱 등의 온라인 5부제 적용은 시행 첫 주만 시행됐지만 11일부터는 출생년도와 상관없이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다.
9월 13일부터는 카드와 연계된 은행창구에서도 직접방문.신청해 신용.체크카드 충전 후 사용할 수 있고,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 시행 첫 주는 요일제가 적용된다. 13일부터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어르신이나 장애인에 대해서는 ‘찾아가는 신청’ 제도도 운영한다.
모든 지급수단은 거주지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사용기한은 12월 31일까지. 기한 내 미사용 잔액은 환불 불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