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홍산마늘’ 청주 하나로마트서 시판

2021-09-16     보은신문

보은 홍삼마늘이 지난 13일부터 청주 하나로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다. 홍산마늘은 국내 최초 전국에서 재배가 가능한 난지 및 한지 겸용 품종으로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마늘품종이다. 보은군은 2018년 홍산마늘 재배를 시작해 작년 45톤에 이어 올해에는 90톤을 생산했다. 지난 7월 남보은농협과 충북유통에서 ‘홍산’마늘 60톤을 구입해 깐마늘로 가공하고 하나로마트 PB상품으로 납품하면서 판매가 이뤄졌다. ‘홍산’ 깐마늘은 청주시내 농협 청주 하나로마트 본점 및 식자재, 분평점, 산남점, 율량점, 용정점 등 총 6곳의 매장과 온라인 몰인 ‘e-하나로’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