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주년 경찰의 날 수상자
경찰청장상 수상한 박재중 보안계장
1997-10-18 보은신문
또 속리산 등지에 사찰과 암자등 36개소가 산재해 있어 은신 용의장소로 활용할 수 있는 거점이 많아 주기적으로 수색계획을 수립, 각종 수배자 색출에 주력해 형사범을 3회에 3명을 검거하는 실적을 거행한 바 있다. 특히 속리산 관광지에 외국인 출입자를 상대로 하여 숙박업소등과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여 야간 인검 및 공사현장등을 불시 점검하는등으로 불법체류자를 검거하는등 외국인 불법체류자를 색출 외사업무를 더욱 활성화 시켰다.
또 보안업무의 효율적인 역학 수행을 위해 민간 자생단체와 협조하여 대공의식을 함양시키는 중간역할을 성실히 수행한 공적이 인정됐다. 현재 박계장은 「보안 대공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지역민들의 대공의식고취를 통한 신고정신이 필요하다」며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경찰상 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