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응급환자 구한 시민에게 감사패 수여

2021-08-26     보은신문

보은소방서(서장 한종욱)는 19일, 보은소방서 2층 서장실에서 응급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사)속리산 둘레길 이사장 박연수씨(남·56세)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박연수씨는 지난 8월 5일 수한면 후평리 노인요양병원에서 A씨(남·65세)가 쓰러지는 것을 목격하고 현장으로 달려갔다.
 이어 A씨에게 달려가 환자평가를 시행하여 신속한 119신고는 물론, 심폐소생술을 통한 응급처치로 A씨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성공했다.
한종욱 소방서장은“응급 환자 발생 시 최초 발견자에 의한 응급처치가 아주 중요하다”며“신속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지켰다”고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