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혁 군수, 청해부대 장병 쾌유 기원 격려품 전달

2021-08-12     보은신문

보은군이 아덴만 파병 근무 중 코로나19에 감염돼 치료를 위해 장안면 사회복무연수센터에 입소해 있는 청해부대 장병들과 합동지원단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격려품을 전달했다. 이날 정상혁 군수는 격려품을 전달하면서 “나라를 위해 파병됐던 장병들이 코로나19에 감염돼 격리 생활을 해야 되는 일이 발생해 안타깝다”며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과 운영 요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현재 사회복무연수센터에는 청해부대 장병 및 인근 시·군에서 발생한 무증상 ․ 경증환자들이 수용돼 있으며 70여명의 의료진과 행정인력이 24시간 상주해 환자들을 돌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