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우 부지사, 보은생활치료센터 격려 방문
2021-08-12 보은신문
지난달 20일 입소한 청해부대 장병 200명이 31일 전원 퇴소를 마친 가운데 서승우 충북도 행정부지사가 지난 5일 보은생활치료센터 개소 지원부대를 방문해 군 관계자 및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서 부지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모두가 힘을 합쳐 잘 극복할 것”이라며 “듬직한 우리 장병들이 항상 도민 곁에서 있어 든든하다”며 장병들을 격려했다. 부대장은 이에 “어려운 상황에서 힘을 보탤 수 있어 다행”이라며 “지역을 위해 헌신 노력하는 2201부대가 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충북 도내에는 보은·제천·진천 지역에서 총 3개의 생활치료센터가 750여명 수용 가능 규모로 운영 중인데 특히, 중수본과 충북도에서 합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보은생활치료센터는 4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를 갖추고 60여명의 의료진과 행정 및 방역인력 등이 24시간 상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