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학생, 고교 교직원 코로나19 백신 접종 돌입
2021-07-22 나기홍 기자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이 19일부터 도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및 고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에 돌입해 오는 30일까지 지속된다고 밝혔다. 이들에게 접종하는 백신은 화이자로 접종 대상은 100개교와 58개 기관으로 총 2만 3백여명이 해당된다. 100개교는 충북도내 일반고 및 특성화고(84교), 특수학교(10교), 대안학교(3교), 각종학교(2교),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1교)가 이에 해당한다. 58개 기관은 미인가교육시설(7기관),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51기관)으로 보은 지역은 충북생명산업고, 보은정보고, 보은고, 보은여고 3학년 학생과 교직원이 이에 해당되며 이들은 23일과 24일 보은군보건소에서 백신접종을 하게된다. 1차 접종을 마친 학생과 교직원들에 대한 2차 접종은 8월 9일(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충북교육청 장원숙 장학관은 “학교일상회복을 기대하며 2학기 전면등교를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