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방치 차량
일제 정리추진
1997-10-04 보은신문
이에 군의 한 관계자는 「금년 상반기 동안 군내에 방치된 자동차를 수시로 정리했으나 아직도 일부 자동차가 방치되어 있다」며 「자동차 무단 방치행위가 명백한 범죄라는 인식이 확산, 정착될 수 있도록 경찰관서와 협조하여 방치차량 적발하는 전담순찰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 각종 단속요원과 지역주민들의 신고를 유도하여 방치된 자동차를 모두 찾아내어 이들 행위자에 대한 형사고발과 아울러 폐차, 매각등 방법으로 일제히 정리할 방치이다.
한편 방치차량에 대한 국민적인 의식전환을 위해 자동차 등록창구 및 검사장등에 홍보전단을 배포하는 등 집중적인 홍보화동을 벌여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