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옥천지사, 어려운 가정에 육아용품 전해

2021-07-15     나기홍 기자
윤갑진(오른쪽

 국민건강보험 옥천지사(지사장 윤갑진)가 13일, 보은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해자)에 저소득 취약계층의 출산 및 보육지원을 위해 200만원상당의 육아용품 세트 ‘건이강이 나눔상자’2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도부터 시작된 「건이강이 나눔상자」프로젝트는 OECD 최저 수준의 출산율 저하로 인한 사회·경제적 문제점이 대두되는 상황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의 양육환경 개선을 위해 매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나눔기금’을 통해 실시하고있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윤갑진 지사장은 “코로나19로 전국민이 어려운 상황에서 친환경 육아용품세트 지원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다문화가정의 건강하고 행복한 양육환경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보다 질 높은 육아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