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보은라이온스클럽, 회남면에 쌀 기탁

뉴보은라이온스클럽(회장 윤병국)은 지난 12일 회남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 가구에 사용해 달라며 백미 80포(800kg)을 기탁했다. 윤병국 신임회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가구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양곡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송선호 회남면장은 “뉴보은라이온스클럽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의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린다”며“기탁 받은 쌀은 도움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뉴보은라이온스클럽은 보은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집수리봉사, 생필품 전달 등 각종 봉사활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에서 최우수클럽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