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대 최경환 보은부군수 취임

“원활한 군정 운영에 최선 다할 것”

2021-07-08     김인호 기자

최경환(57) 보은부군수가 지난 7월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1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최 부군수는 취임사에서 “스포츠, 관광, 지역경제 분야 등에서 위상을 떨치고 있는 보은군에서 근무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여기 모인 공직자 여러분과 보은의 미래를 함께 열어 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과 소통하는 원활한 군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최 부군수는 보은 출신으로 1991년 1월 청주시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1996년 충청북도로 전출을 간 후 문화관광국, 기획관리실, 행정국 등 주요 부서를 거친 후 지난 2019년 11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도 건축문화과장을 거쳐 이날 제33대 보은군 부군수로 취임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