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루·구병산매점식당 착한가게 동참
2021-07-08 보은신문
마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홍성, 강대옥 면장)가 지난 2일 관내 ‘착한 가게’ 2곳을 방문해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동참한 가게는 마로면 관기리에 위치한 태화루(대표 최병두)와 적암리에 위치한 구병산매점식당(대표 강덕현)이다. ‘착한가게’는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협약 사업으로 매월 수익의 일부를 정기적으로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 이번에 동참한 ‘착한가게’에서 모인 성금은 마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된다. 최병두 대표는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덕현 대표는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러 방면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홍성 공동위원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따뜻한 정성으로 마련된 성금은 우리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