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된 콘크리트맨홀 세조길 경관 해쳐

2021-07-01     나기홍 기자

 

 국립공원 속리산의 세조길로 접어들기 직전의 속리산면 사내리 뒷길에 25t분량으로 추정되는 콘크리트맨홀이 쌓여 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어 주민들이 시급한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 옆의 공간은 풀이 수북히 자란 상태로 방치되고 있어 국립공원으로서의 이미지도 크게 실추시키고 있다.
 한 주민은 “맨홀을 누가 쌓아둔 것인지 모르지만 빨리 치워야겠고 풀이자란 넓은 공간에는 꽃이라도 심어 볼거리를 제공해야한다”고 조속한 대처를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