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취약가구에 냉난방기 지원

2021-06-24     김인호 기자

충북도가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한국에너지공단과 협업해 도내 저소득 에너지 취약가구에 선풍기나 전기장판을 지원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에너지 바우처를 지급 받고도 냉·난방기가 없거나 고장으로 바우처를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시군 읍면동(153개 읍면동)에서 발굴한 153개 에너지 취약가구이다. 지원품목은 선풍기, 전기장판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고, 선풍기는 7~8월에 전기장판은 10~11월, 2차례에 걸쳐 지원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 에너지과(043-220-3265) 및 시군 읍면동 에너지 바우처 담당자, 에너지바우처 콜센터(1600-3190)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