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초 단체 종합1위 위업
제20회 충북도 교육감기 양궁대회
1997-09-27 곽주희
또한 세계적 신궁 김수녕성수를 키워 낸 강애숙코치의 지도와 송두영교장의 남다른 관심, 특히 선수들의 자모들이 간식 제공등 많은 관심과 후원의 힘도 한 몫을 했다. 이번 대회에서 삼산초 양궁부는 4명(박화현, 남은영, 윤선주, 이선실)의 선수가 출전해 고른 활약으로 여자초등 단체 1위와 개인종합 3위, 박화현(5)양이 여자초등 30m 1위, 남은영(6)야이 20m 2위와 30m 3위를 차지했다.
삼산초 양궁부 감독을 맡고 있는 김천구교사는 「어린 학생들이 힘들고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잘따라준 것이 오늘의 이런 큰 영광이 있지 않았나 합니다」면서 「양궁부의 발전을 위해 물신양면 도움을 주신 교장선생님과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과 정성어린 지원을 해주신 자모님들께 이 우승의 영광을 돌립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