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갑희 의원 “신규사업 선정 시 지역안배 고려해달라”

2021-06-17     보은신문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지난 9일 농정국을 시작으로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심의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원갑희 의원은 “농촌 지역의 정주 여건을 향상시켜 농촌공동체를 유지하고 본래의 기능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해주시고, 도내 균형발전을 위해 신규사업 선정 시 지역 안배를 고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원 의원은 또 “지역의 고용을 늘리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진행 중인데 양적인 수치만 따질 것이 아니라 질적인 부분도 고려하여 기업과 노동자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했다. 이날 산업경제위원회는 원갑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 농업인 경영안정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을 원안 가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