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기후위기 대응 위해 손잡아
2021-06-10 나기홍 기자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지호)가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대응 등 환경교육 운영 활성화를 위해 충북자연과학교육원(원장 최명렬)과 업무협약을 지난 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환경의 날’인 6월 5일을 앞두고 체결된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대응 등 환경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운영,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대응 등 환경교육 관련 자료의 상호교류,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대응 등 환경교육프로그램 홍보·참여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환경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충청북도 내 유아·초등·중·고등학생들에게 친환경 생활습관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탄소중립 환경교육 꾸러미’ 500개를 제공할 계획이다. 황의수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과 기후변화 위기에 따른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