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연·한여농, 김광식 과장에 감사패 전달

2021-06-10     나기홍 기자

한농연 보은군연합회(회장 이형석)가 4일, 정년퇴임을 앞둔 보은군 농정과 김광식 과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를 통해 한농연 보은군연합회는 34년간 농업직에 근무하면서 지역농업발전과 복지농촌 건설에 기여한 김 과장의 공적을 기렸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은 코로나19로 인해 한농연·한여농보은군연합회 회장단만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개최했으나 김광식 과장의 노력에는 뜨거운 감사를 표했다.
 탄부면이 고향인 김 과장은 1987년 공직에 입문한 이래 농업관련부서에서만 일 해왔으며, 한농연보은군연합회 창립, 회관건립, 한여농 탄생, 농업경영인대회 개최 등 보은지역 농업의 중심에 서서 일해 온 농업행정의 공인으로 정평이 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