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부녀회, 가정의 달 맞아 ‘사랑의 효 편지’ 전해

2021-05-27     나기홍 기자

  보은군새마을부녀회(회장 황은자)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동광초등학교 등 보은지역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사랑의 효 편지쓰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4일 실시한 이번 행사는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부모님과 스승의 은혜를 다시 한 번 깨닫게 하고 감사하는 마음과 어른을 공경하고 섬기는 “효”정신을 확산하기 위해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정신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님과 이웃들을 사랑의 편지로 위로해 드리고 용기를 주기 위해서다.
 보은군새마을부녀회에서는 이번 ‘사랑의 효 편지쓰기’에 참여한 1026명의 작품을 심사 평가해 이중 우수작을 선정해 10월에 있을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보은군예선대회’에서 시상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