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형 공익 직불금’ 신청 마감 임박
2021-05-27 김인호 기자
충북도가 ‘기본형 공익직불금’ 접수를 오는 31일 마감함에 따라 아직 신청하지 않은 농업인은 서둘러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가별 문자 발송, 동영상 홍보 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5월 21일 기준 계획(82,110건) 대비 약 89%(72,852건)를 접수했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가 단위로 지급하는 소농직불금과 소농직불금 대상이 아닌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면적직불금으로 구성된다.
기본직불금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 등은 신청서를 작성해 농업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기한 내에 제출하면 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기존 쌀직불.밭고정.조건불리직불을 통합해 지난해 5월부터 새롭게 시작했다. 당시 지급대상 농지와 대상자에 들지 못한 농업인들의 민원이 발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