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남면 새마을지도자회, 일손봉사 참여

2021-05-27     보은신문

회남면 새마을지도자 남녀협의회(회장 최종승, 부녀회장 김성희) 회원 12명은 지난 24일 일손이 부족한 회남면 남대문리의 한 농가를 방문해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새마을지도자 남녀협의회 회원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남대문리 사과 농가에서 뜨거운 햇볕 아래 사과 적과 및 제초 작업 등 농장일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장주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손이 많이 부족했는데 이렇게 와주신 새마을 지도자분들 덕분에 올해 농사에 한 시름을 놓게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최종승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이른 아침부터 생산적 일손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농가에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