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마켓 박미영 대표, 마스크 1만매 기탁
2021-05-13 보은신문
보은읍에 소재한 프리마켓(생활용품 판매점)을 운영하는 박미영 대표가 지난 6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써달라며 덴탈마스크 1만매(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박미영대표는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지 고민한 끝에 마스크를 기탁하기로 했다”며 “하루빨리 군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상혁 군수는“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피로감이 누적되는 상황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마스크 기탁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개인방역의 필수품인 마스크를 군민들에게 잘 전달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계속 힘쓰겠다”고 밝혔다. 기탁한 마스크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군민들에게 쓰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