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용변호사, 보은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2021-05-06     보은신문

 안성용(53)변호사가 지난달 30일 재단법인 보은장학회(이사장 김정태)에 2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이날 장학금을 기탁한 안 변호사는 보은읍 장신리가 고향으로 현재 서울 서초구에 소재한 법무법인 광안에서 활동하고 있다.
 2010년부터 보은장학회 이사로 봉사하고 있는 안성용변호사는 오래전부터 모교인 삼산초등학교에 소년한국일보 보내기운동에 동참해 이를 통해 고향의 어린 후배들 판단력, 분석력 등 사고능력배양의 기회를 제공해 논술에 대한 기초실력을 길러주는 등 고향에 대한 향수와 애향심도 실천하고 있다.
 안 변호사는 그 무엇보다 고향 후배들이 우수한 자질을 키우고 발전시켜 꿈과 희망을 이루기를 소망하며 매년 2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을 지속하며 고향사랑과 후배양성을 실천하고 있다.
안 변호사는 고향 보은에서 삼산초(68회)와 보은중(33회) 졸업하고 청주 운호고 2년 중퇴 후 검정고시를 거쳐 고교과정을 마친 후 한성대를 졸업했다한성대를 졸업하면서 공인회계사에 합격한 안 변호사는 공인회계사로 활동하던 중 사법고시에 도전해 2004년에 합격한 노력파로 정평이 나 있다.서울 방배동 정담한의원 이상원(54세)원장과 강남구에 있는 우리회계법인 상무이사로 근무하는 조성태(53세) 회계사와는 초. 중학교 동기로 고향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이겨내고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을 고향에 심어준 3총사로 호평 받고 있으며 이들은 함께 보은장학회에서 고향 후배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를 펼치고 있다.
/보은장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