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전후 특별방범활동

8월25일~9월18일까지

1997-09-06     곽주희
보은경찰서(서장 김종옥)에서는 추석(9.16)을 앞두고 각종 범죄가 예상되는 금융기관, 인파혼잡지역 등 범죄취약지역에 집중적이고 총력적 방범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군민과 함께하는 협력방범체제 구축으로 평온한 치안을 확립코져 특별방범활동을 실시키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 8월25일부터 9월18일까지 총 25일간 펼쳐지는 특별방범활동기간 중에 특히 9월1일부터 13일까지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무장경찰관을 배치, 현금등을 소지한 고객들이 날치기나 소매치기를 당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경찰서에서는 각종 범죄예방을 위해 금융기관에서는 용역경비업체 가입 및 CC-TV설치등 자위방범체재를 구축하고, 현금이나 귀금속은 금융기관이나 파출소에 보관토록 하며, 외출시 문단속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웃살펴주기에 다함께 참여하고, 소매치기를 조심토록 하며, 소도난 방지를 위해 축사 시정장치를 철저히 할 것과 마을에 진입하는 차량은 번호를 적어 피해를 예방토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