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서하는 원갑희 충북도의원

2021-04-29     보은신문

충북도의회(의장 박문희)가 지난 21일 제39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30일까지 10일간의 회기 일정을 시작했다. 지난 7일 재선거로 당선돼 첫 등원한 원갑희 의원도 이날 본회의장에서 동료 의원 및 집행기관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선서를 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도의회는 이번 회기에 조례안 31건 심사를 비롯해 2021년도 제1회 충북도 추가경정 예산안 및 2021년도 제1회 충북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에 배정된 원 의원은 추경예산 심사에서 “재임기간이 짧은 만큼 밀도 있는 의정 활동을 통해 충북을 전국에서 제일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