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상담복지센터, 문제예방교육 펼쳐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진미)가 20일, 지난 3월부터 청소년들에게 찾아가는 문제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와 다양한 문제 노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학교생활과 청소년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청소년의 행동이 문제행동으로 연결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고 심리·정서적 건강증진에도 기여하게 된다.
 2015년부터 꾸준이 진행된 문제예방교육은 학교폭력, 생명존중, 성폭력, 분노조절, 인터넷 스마트폰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찾아가서 교육을 진행한다.
 문제예방교육이 필요한 청소년이나 가족은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www.boeun1388.or.kr) 에서 다운받아 신청이 가능하다.
최진미 센터장은 “문제예방교육을 통해 위기에 대한 청소년의 대처능력을 높이고 발생 가능성을 예방하였으면 좋겠다”고 이용을 당부했다.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지원 중추기관으로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을 실현함으로써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