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국립공원, ‘속담 풀어보는’ SNS 제공

2021-04-08     나기홍 기자

 

속담으로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지호)에서 지난 1일 ‘속담으로 풀어보는 속리산이야기’ 콘텐츠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매주 토요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일상생활에 흔히 사용되고 있는 속담으로 속리산의 자연생태와 역사문화를 국민들이 쉽고 흥미 있게 이야기 형식으로 제작한다.
온라인 콘텐츠는 속담 한 구절 속에 숨겨진 다양한 이야기를 자연환경해설사의 맞춤형 설명으로 10분 분량의 영상을 제공한다.
 아울러, 향후 제작된 콘텐츠를 활용해 ‘속담으로 풀어가는 속리산 이야기’ 책자를 올해 11월 발간할 예정이다. 황의수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을 하지 못하는 국민들의 정서회복은 물론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