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적십자봉사회, 사랑의 ‘반찬봉사’

2021-04-01     나기홍 기자

 대원적십자봉사회(회장 김홍련)가 지난 28일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했다.
 적십자봉사관에서 펼쳐진 이날 활동에는 20여명의 봉사회원이 함께해 열무김치를 직접 담고 메추리알장조림 등 반찬까지 만들어 코로나19로 고통받는 독거노인 등40여 가정의 취약계층에 일일이 전달하고 위로와 격려를 보냈다.
 대원적십자봉사회는 평소 어려운 이웃에게 열무김치, 장조림, 복달임 백숙봉사 등을 진행했으며 해마다 김장김치, 쌀, 생필품 전달, 집수리봉사 등을 통해 인도주의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