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북면애향동지회, 3.1절 맞아 태극기 전달

2021-03-04     보은신문

내북면 애향동지회(회장 양재덕)가 지난달 26일 3.1절을 맞이해 광복회 충청북도지부(지부장 장기영)의 도움을 받아 마을 4곳에 태극기 120개를 전달했다. 내북면 애향동지회는 5년째 아곡리, 용수리를 시작으로 지난해 봉황리, 화전2리, 도원리, 적음리에 전달했으며, 올해는 동산리, 대안리, 화전1리, 상궁리에 태극기를 전달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고 있다. 양재덕 회장은 “항상 태극기를 지원해 주시는 광복회 충청북도지부에 감사드린다”며 “내북면 마을 전체가 태극기를 게양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이 더욱 고취할 수 있도록 해마다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