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옥천영동축협 겹경사
상호금융평가 우수상 및 지도사업 2위 달성
2021-02-18 보은신문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이 2020년 상호금융대상평가 그룹별 1위인 우수상과 전국 지도사업 종합평가 2위를 차지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상호금융평가대상 부상으로 트로피와 우승기, 공로패, 사무소.임직원 표창 및 시상금 500만원을 수상과 함께 지도사업 종합평가 부상으로 사무소.임직원 표창과 시상금 20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상호 금융대상평가는 전국의 112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그룹별로 분류하여 성장률, 수익성 등 상호금융관련 32개 항목의 평가득점 순위를 바탕으로 농축협의 우수성을 평가하는 척도이다. 또한 축산부문 지도사업 종합평가는 농협중앙회 주관으로 전국 139개 축협을 대상으로 대농민지원사업과 농업인 실익지원 사업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표창하는데 특히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조합원 집합·개별 컨설팅을 통한 사양관리 기술 향상에 기여한 부분과 축산도우미 사업을 통해 조합원 복지 증대에 기여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보은옥천영동축협은 클린뱅크 금메달 수상과 2020년 한우개량 우수조합 평가대회 최우수상에 이은 쾌거를 이루었으며, 이번 수상을 통해 상호금융사업과 지도사업 등의 모든 부분에서 전국 우수조합으로의 면모를 입증해 보였다.
맹주일 조합장은 “이번 수상의 영예는 조합원과 임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이 있어 가능했던일”이라며 “올해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을 위해 상호금융과 지도사업에서 조합원 실익증진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