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면자원봉사회, 사랑의 떡 나눔

2021-02-18     보은신문

마로면자원봉사회(회장 안정오)는 지난 8일 마로면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가래떡 및 반찬을 만들어 관내 36가구에 전달했다. 안정오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부모님 같으신 어르신들에게 효 사랑을 실천하고 명절을 홀로 지내시는데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각종 자원봉사활동 등이 위축된 상황에서 함께 참여해주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마로면자원봉사회는 매년 밑반찬 나눔, 명절음식 나눔, 김장김치 나눔 행사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