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한면 지사체, 소외계층 위문품 전달

2021-02-04     보은신문

수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욱환, 권옥란)는 지난 2일 설명절을 앞두고 관내 소외계층 90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수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그동안 지정 기탁돼 적립한 성금으로 이날 행사를 준비했다. 위문품으로 준비된 만두세트와 떡국떡은 수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관내 소외계층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전욱환 수한면장과 권옥란 공동위원장은 “관내 기관단체 및 개인에게 기탁받은 성금을 모아 소외계층에게 위문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