具惇會 부지사 보은내방
전국 제일의 관광지로 개발하는데 총력 당부
1997-07-26 보은신문
또 군정보고후 김종철군수는 지방도 승격후 공사가 지연되는 내북 창리~회인간, 수한 동정~옥천 안내의 지방도에 대한 조속한 공사 진행이 되도록 당부하고 개발촉진지구에 대한 도비적기 지원등 지역현안 문제에 대해 협조를 당부했다.
보고를 받은 구행정부지사는 답변을 통해 「속리산을 중심으로 천혜의 관광자원과 문화유산을 보유한 보은군인 만큼 전국 제일의 관광지 개발에 자치단체를 비롯 5만 군민들의 화합이 어느때보다 필요한 시기다」며「관광특구의 활성화를 위해 특산품개발을 통한 청정 관광농업군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돈회부지사는 음성군 금왕이 고향으로 서울시 건설국장을 지내고 지난 5월 충북도로 부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