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 갈색 팽이버섯 포장 디자인 무상제공

2021-01-21     보은신문

충북도 농업기술원은 자체 개발한 갈색팽이버섯 육성품종 ‘여름향1호’에 대한 포장 디자인을 제작하고 특허출원 했다. 갈색팽이버섯 ‘여름향1호’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소비자에게 품종의 신뢰와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통상실시 업체에서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무상 제공할 계획이다. 농기원 관계자는 “고온성 에너지 절감형 갈색팽이버섯 ‘여름향1호’는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까지 지속적으로 확대 보급하고 있는 우수한 품종”이라며 “이번 포장 디자인 특허출원으로 갈색팽이버섯 생산농가와 업체를 보호하고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확신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