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 올해 농촌지도사업에 434억원 투입

2021-01-14     김인호 기자

충북도농업기술원은 2021년도 농촌지도사업으로 전년 대비 1.9%로 증액된 43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스마트농업 확산 등 신기술 시범사업의 96억원, 스마트영농지원체계구축과 농촌가치 확산 사업에 7억원, 과학영농 기술지원 및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 사업에 43억원을 투입한다.
또 농가경영 개선과 전문 인력양성에 28억원, 농작업 재해예방과 농업기계 안전교육에 8억원, 지역농업 혁신기반 구축 사업에 97억, 농식품 가공체험 기술보급에 8억원, 농촌지도사업 활력화 지원 등에 147억원이 도내 영농현장에 쓰인다.
도농기원 관계자는 “농업현장 여건에 맞는 맞춤형 시범사업을 통해 새로운 신 소득 창출과 지역농업을 이끌 경쟁력 있는 농업인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