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라이온스클럽, 어려운 이웃에 난방유 전달

2020-12-31     나기홍 기자

 마로라이온스클럽(회장 구기회)이 29일, ‘따뜻한 겨울 행복한 겨울’을 기원하며 19세대의 어려운 이웃에게 난방유를 공급했다.
이날 공급한 난방유는 총 7600ℓ로 532만원에 해당하며 세대당 400ℓ(28만원)를 전달했다.
구기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사람이동이 제한되고 있어 어려운 이웃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또다시 한파가 밀려온다는 만큼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달의 이유를 밝혔다.
  1991년 창립한 마로라이온스클럽은 현재 34명의 회원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