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채벌레류 극성

시설채소 주산단지내 방제 시급

1997-07-12     보은신문
시설채소 주산단지에서 외래해충인 총채벌레가 발생되어 초기방제가 요구되고 있다. 보은농촌지도소는 외래해충인 총채벌레가 발생되어 장마철 고온, 다습으로 인하여 초기방제를 소홀히 할 경우 밀도가 급속히 높아져 고추, 오이, 토마토 작물에 큰 피해가 예상되어 오래해충에 대한 중점 방제를 당부하고 있다.

총채벌레는 외래해충으로 시설채소와 노지재배 고추, 오이, 토마토, 회훼류의 잎이나 꽃, 과실등에 피해를 주며 25에서 17.7일만에 1세대가 완료되므로 발생된 포장에는 급속히 밀도가 높아져 원예작물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고 있다.

총채벌레류의 피해증상은 잎이 오그라들거나 흰반점이 생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