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광전력·본제이워터스, 삼승면에 쌀 기탁

2020-12-17     보은신문

 

보은군 삼승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인식)에 연말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각계 각층에서 ‘사랑의 쌀’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농업경영인회, 바이오플랜, 오션브릿지 상조회의 쌀 기탁에 이어 10일 삼승면 탄금리에 소재한 ㈜신광전력(대표 구성서 사진 왼쪽)에서 사랑의 쌀 50포(10kg 짜리), 삼승면 우진리에 소재한 ㈜본제이워터스(대표 오류영 사진 우측)에서도 쌀 60포(10kg 짜리)를 삼승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인식 삼승면장은 “코로나로 힘든 요즘,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는 기업들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나눔을 어려우신 지역분들에게 골고루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전했다. 기탁된 쌀은 수급자세대,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