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 신축 민원봉사실 ‘개소’

2020-12-10     나기홍 기자
보은경찰서

 보은경찰서(서장 김기영)는 8일, 새로 신축한 민원봉사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32명의 경찰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개소식에서는 시공업체인 선광토건 진성민 주임과 경리계 이제원 경위에게 감사상과 표창을 수여하고 현판식이 이어졌다.
 보은경찰서는 2001년 11월 30일 현 청사 개서 이래 열악한 환경 속에 민원실을 운영하여 오다, 국비 약 6억 5000만 원을 지원 받아 올해 7월 중순 첫 삽을 뜬 이후 약 4개월 반 만에 완공을 이뤄냈다. 민원실 동에는 1층 민원봉사실, 2층에는 교통관리계와 청문감사관실이 입주해 지역민의 고소 고발, 민원처리, 각종고충처리 등 대민 일선부서로 치안행정을 펼치게 된다.
김기영 경찰서장은 “더 좋은 공간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앞으로 주민들에게 지금보다 더 나은 최고의 치안 행정서비스를 선물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