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북면새마을지도자회, 경로당에 쌀 전달

2020-12-03     보은신문

내북면새마을지도자남여협의회(회장 오명제·김창임)는 지난 1일 내북면사무소를 방문해 마을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써 달라며 쌀 21포 420kg를 전달했다. 내북면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은 매년 마을경로당에 쌀을 전달해 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회원들이 실시한 3R자원모으기 활동으로 모은 폐비닐과 빈병 등을 처분해 발생한 수익금에 회비를 더해 마련한 것으로 자연보호 활동이 기부로 이어지는 선순환구조로써 더 큰 의미가 있다. 김창임 새마을여자지도자회장은 “항상 도움을 주시는 회원분들 덕분에 올 겨울에도 경로당에서 식사를 해결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회원분들에게 감사를 뜻을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