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간 형제애로 참여의식 높일터"

뉴보은라이온스 신임 박세용 회장

1997-07-05     보은신문
「우선 우리클럽을 헌신적으로 이끌어 오신 역대 회장님과 진실한 우정과 적극적인 봉사정신으로 클럽 발전을 위해 기여해 오신 본 클럽회원과 네스님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지난 3일 국제라이온스 309-H지구 뉴보은라이온스클럽 신임 박세용(46)회장의 일성. 91년라이온스 입회한 박회장은 「막중한 책임을 부여받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혼신에 힘을 다해 일할 것을 다짐하고 회원간이 형제애와 적극적인 참여의식으로 클럽을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재임중 중점추진하고자 하는 사항에 대해 「첫째로 윤리강령을 절대적인 생활지표로 삼고 이를 실천하여 자발적인 봉사 정신을 실천해 뉴보은라이온스 클럽 회원입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긍지를 심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하고 「둘째로는 각 소속 분과의 역할을 담당할 분과위원회를 활성화하여 위원장을 중심으로한 각 분과위원회별 유기적인 협조로 조직적이며 능률적인 클럽운영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회장은 「서용원 지역부총재님과 한흥식 지대위원장님들이 우리 클럽에서 탄생한 만큼 선배님들의 봉사정신을 받들어 새로운 봉사문화를 창출하는 지역봉사단체로 위상을 드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임 박회장은 수하면 발산리에서 수한석유와 경동보일러를 경영하고 있으며 이진화(40)여사와의 사이에 2남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