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 소년단과 화재예방 캠페인 펼쳐
2020-11-26 나기홍 기자
보은소방서(서장 한종욱)가 20일, 삼산초등학교 한국119소년단과 함께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 불에는 대피먼저’를 슬로건으로 펼쳐진 이번 캠페인은 주택용 소방시설 갖기 운동, 소방안전문화 캠페인,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홍보, 소방캐릭터 영웅이 탈을 활용한 홍보 활동이 이어졌다.
이날 캠페인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 위험성을 알리고자 삼산초등학교 한국119소년단과 6학년 재학생들이 함께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등굣길 학교 정문 앞에서 진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지속적인 생활안전 교육과 캠페인 등 홍보 활동을 통해 119소년단원과 군민들의 안전 의식 향상에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