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덕사 효광스님 올해만 6번째 쌀 기증

2020-11-26     보은신문

탄부면 대양리의 보덕사 효광스님(신정현)이 지난 20일 탄부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쌀50kg을 기탁했다. 효광스님은 매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올해 6차례에 걸쳐 쌀 290㎏을 기증한 바 있다. 효광스님은 이웃들의 건강을 걱정하고 도와주심에 감사를 표하자 “부처님께 감사해 달라”며 선행을 부처님의 덕으로 돌렸다. 한편 이날 기증한 쌀은 23일에 관내 저소득층 노인 3명에게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