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북면적십자봉사회, 23가정에 사랑의 장 전달

2020-11-19     보은신문

보은군 내북면적십자봉사회(회장 윤미한) 회원 20여명은 지난 13일 동산리 윤미한 적십자봉사회장의 집에 모여 사랑의 장 나누기 행사를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회원들은 장독을 열어 이날을 위해 정성껏 담아놓은 된장을 소복하게 퍼 담아 관내 희망풍차 지원대상 및 어려운 가구 등 23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윤미한 적십자봉사회장은 “환절기에 직접 담근 장을 드시고 면역력을 키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