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문화재지킴이, 환경정화로 겨울 맞아

2020-11-19     김태혁 실버기자
문화재지킴이

 보은군문화재지킴이(회장 심광홍) 회원들이 지난 10일 환경정화활동으로 겨울을 맞이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20여명의 회원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훈민정음마당과 정이품송주변을 돌며 각종 쓰레기와 날아다니는 낙엽, 폐비닐 등을 깨끗이 수거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매달 둘째 넷 째 화요일을 정화 활동의 날로 정하고 보은지역 문화재 주변을 깨끗이 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보은군문화재지키미 회원들은 심광홍 회장과 박진수 사무국장을 필두로 보은군 관내 유적지를 대상으로 시설 모니터링 및 보존활동을 통해 지역문화의 자긍심을 높임은 물론 선진지 견학과 워크샵 등으로 타 지역 문화 역사를 배우고 보은지역의 문화재를 발굴하고 영구히 보존 하고 지키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