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면 생활개선회, 도배봉사

2020-11-12     보은신문

속리산면생활개선회(회장 방솔휘) 회원 10여명은 지난 9일 이른 아침부터 관내 홀몸 어르신 댁을 방문해 도배 봉사를 실시했다. 방솔휘 회장은 “힘은 들었지만 한층 깨끗해진 집을 보고 아이처럼 좋아하시는 어르신을 보면서 오히려 제가 더 행복해졌다며, 날씨가 점차 추워지는데 어르신께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속리산면생활개선회는 매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빨래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