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상가안내도 새단장
1997-06-28 보은신문
보은군 최근 상가안내도를 제작한 시공업체에게 사후 보수를 요구, 정이품송 사진 바탕에 상가를 안내하는 지도를 천연색으로 표시하고 보수를 완료했다. 특히 사회진흥과의 폐지로 관리주체가 없었던 상가안내도 관리를 문화홍보실 관광진흥계로 전환하는가 하며 장기적으로 속리산을 상징하는 회화물로 전환해 나갈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에 군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 관리부서가 생긴 만큼 관광객들의 눈에 잘 띄도록 효율적인 관리와 속리산을 상징하는 조형물로 전환 관광지의 이미지에 손색이 없도록 체계적인 관리를 할 것이다」고 말하고 있다. 한편 속리산 국립공원 직행터미널 앞에 설치된 속리산 상가 안내도는 지난 95년 1월 충북도의 친절운동차원에서 1천8백26만원을 들여 가보 10m 세로 7m 규모로 설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