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외초등학교, 드론교육으로 비상중
2020-10-29 나기홍 기자
산외초등학교(교장 민경희)가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드론교육을 펼치며 비상하고 있다. 드론교육으로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고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3년전인 2017년부터 전교생을 대상으로 드론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산외초가 지난 23일, 또다시 드론교육을 실시했기 때문이다.
산외초는 특색교육 중 하나로 'Tech & Art Learning'을 강조하며 전교생을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코딩드론강좌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여름방학 중에는 드론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드론과 더욱 친숙해지고 드론의 다양한 기능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학생 중심의 드론동아리를 조직하여 전국 단위의 드론대회 및 행사에 참여하였고 창의적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보은의 명소에 가서 직접 항공사진을 찍어 교내사진전도 펼쳤다.
이에 그치지 않고 매년 ‘날리Go 드론페스티벌’ 개최로 코딩드론, 드론낚시, FPV체험, 드론슈팅의 드론체험부스 운영과 드론축구대회를 통해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이 드론으로 함께 즐길 수 있게 하고 있다.
민경희 교장은 “앞으로도 드론 및 SW교육을 활성화시켜 산외어린이들이 미래사회를 이끌 수 있는 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