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전염병 발생주의보 발령
방역 대책 강구
1997-06-14 보은신문
또한 소의 번식장애를 일으키는 아까바네병, 츄잔병과 급성열성 전염병인 유행열과 이바라기병은 현재 항체 양성율이 33.8∼41%로 낮아 금후 발생이 우려되므로 예방에 만전을 기하여야 하는데, 축사에 저독성 살충제 살포 등 모기구제에 최선을 다하고, 아까바네병은 임신가능한 소에, 소유행열은 1세이상의 소에 백신을 접종하여 사전예방을 하여야 하는데 예방접종은 6월중에 3∼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며 한 번 접종한 소는 매년 5∼6월에 1회만 접종토록하고 츄잔병 및 이바라기병은 백신이 개발되지 않았으므로 모기구제 등 철저한 방역이 요구된다.